쿠팡4 [쿠팡 PBS 사무보조 / 재택근무] 04. 쿠팡 재택근무 3개월 후기 네 드디어 쿠팡 시리즈 4탄!! 아무래도 실제 근무하면서 쓰는 후기는 이게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이제는 신규입사자가 아니라, 한명의 작업자가 되었고 하는 일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는다면요. 퇴사하고 나면, 퇴사 후기를 총 요약 형식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기나긴 겨울의 절반을 벌써 지나온 느낌입니다. 벌써 설날이네요.새해에는 모두 다 행복하시길 :)초보자 버프가 끝나며...드디어 첫 계약이였던, 3개월이 끝났다. 24년~25년 년도가 바뀌는 이슈 때문인건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빨리 계약 연장을 물어보는 것인지 몰랐는데, 매니저님(부장님)을 통해서 12월 중순쯤에 바로 계약 연장 의사를 물어보셨고 일단 이번 겨울까지는 최소한 할 계획이였어서 계약 연장에 응했다. 최저 시급이.. 2025. 1. 28. [쿠팡 PBS 사무보조 / 재택근무] 03. 쿠팡 재택근무 한달 후기 계속해서 이어지는 쿠팡 재택근무 시리즈 3탄입니다.어느새 시간은 한달이 지나게 되었고, 월급도 받았습니다.피곤해~ 배고파~ 하다 보면 하루는 훅훅 지나가 있고,특히 겨울이다보니까 해가 금방 져서 작업하다보면 하루가 사라져버린?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해보시죠. 3탄 시작합니다!!벌써 한달? 실화인가?어느덧 사라진 나의 한달. 10월말~11월은 어디로 갔는가?첫 주~ 둘째 주까지는 개인적인 이슈들이 많아서 꽤나 몸과 마음이 정신이 없는 상태로 일을 했다. 책상 배치, 모니터 배치 최적의 자세 찾기, 마우스/키보드 세팅 등 신경 쓸 것이 너무 많았고, 퇴근 후에 그대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럴려면 랜선과 HDMI 1개씩 더 있어야 하는 등의 귀찮은 것들이 너무 .. 2024. 11. 27. [쿠팡 PBS 사무보조 / 재택근무] 02. 첫 출근 후기 벌써부터 지긋지긋한 쿠팡.과연 나는 3개월을 해낼 수 있을 것인가??두근두근 쿠팡 재택근무의 여정. 지금 시작합니다.첫 출근. 잠실은 너무 멀다.일단 첫 날은 바로 출근. 9시 10분전까지 사원증 수령. 9시 20분까지 맥도날드가 있는 건물 12층으로 이동.사원증 찍고, 오른쪽으로 들어가 미팅룸에서 대기 하고 있으면 각 부서별로 담당자가 불러감. 마치 군대 같기도, 인력소 같기도.우리 부서는 단 3명. 10명이 넘는 부서도 있었다. 가서 이제 면접 봐주셨던 분과 함께 해당 부서로 이동.가서 출근하신 헬퍼분들과 함께 인사 나누고, 간단한 프로세스 같은 것들 말해주심. 그러고 바로 PC 수령. 유선 이어폰은 이제 안준다고 함.* 수령 항목- 미니 본체 PC 1대(그렇게 안무거움) + 어댑터- DELL 모니터.. 2024. 10. 29. [쿠팡 PBS 사무보조 / 재택근무] 01. 서류 & 면접 후기 10월의 어느 날. 청명한 날씨.당장의 취업을 하기에는 갖춰진 이력서나 포트폴리오가 없다고 판단하여, 사무보조와 같이 취업 준비 및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알바를 찾기 시작. 그렇게 '독취사-아르바이트 공고', '알바몬'에서 뜬 쿠팡 관련 재택 근무 공고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근데 이거 진짜 사무/재택 알바가 맞아!? 라는 생각이 들기 쉬운 공고. 너무나 사짜 냄새나는 공고였다... 그래도 그나마 대기업이기 때문에 사기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은 지원서를 넣어놓기는 했다. 그렇게 2~3일 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계속 와서 받아오니 쿠팡 채용팀이였다! 금요일날 전화와서 지원해준 이력서 잘 봤고, 월요일에 이제 서류 합격하면 전화해준다고 한다. 그러고 서류 합격하면 바로 그 다음주 수요일에.. 2024.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