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k's Story]/[회고 & 일기] Diary & Reminiscence3 2024년 회고 - Growth Theory 2024년 - 기억하고 싶은 것1) 런닝2) 독서3) 옴스잡스4) 진로 & 취업 준비 5) 쿠팡6) 온/오프라인 강연 & 스터디 7) 청년수당8) 게임/유튜브/인방9) 윤하 콘서트10) 발목과 허리 디스크1) 런닝올해 꾸준하게 도전하고, 끝까지 루틴을 지키려고 한 것이라고 하면 단연코 '런닝'이다. 코로나 시기부터 인생 처음으로 런닝을 해보다가, 발목을 다치고 나서 할 수 없었던 운동. 기나긴 재활을 마치고,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헬스장을 가서 근육을 붙여야 할지, 홈 트레이닝부터 해야할지. 하지만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결국엔 건강에 적신호가 와서야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난생 처음 배가 나오고, 소화 장애가 생기고, 쉽게 지치고 피곤했다.그래서 예전에 하던 호수공원 런닝을 도전. .. 2025. 1. 6. 티스토리의 34개의 질문과 회고 하루하루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서. 무작정 본 사진을 퍼와서 이렇게 글로 적어본다. 올해 과연 어떻게 살았는가. 연말이고 날이 너무 추워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장판 위에 누워있다보면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사라진다. 누워서 귤이나 까먹으면서 유튜브 보고 싶은데.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노력과 고통은 선불이라는 손흥민 선수의 말이 갑자기 생각났다. 나는 하루하루 얼마나 시간들을 까먹고 있는가. 그렇다고 막상 책상 앞에 앉아도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도 감이 안잡힌다. 하루하루의 계획조차 없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주어진 일을 처리하기도 급급한. 그마저도 에너지가 많이 없다. 여기저기 아프기나 하고 말이다.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 아마도 '요즘 뭐해? 취업은 했고?'.. 2024. 12. 20. 2023년 회고 2023 Keyword : '재활', '부트캠프', '시절 인연' 1. 알게된 사실 : 요족(?)의 발견 (feat. 요정 족발인가요?) 23년은 유달리 몸이 안좋고 약해지는 시기였다. 어릴적부터 숱하게 손목/발목을 유난히 잘 다쳐서 인대가 너덜너덜했는데, 23년에 오른쪽 발목의 같은 부분을 크게 그것도 2번이나 접질렸다. 인대가 아주 실오라기 마냥 붙어있어서 파열까지는 아니지만, 발목 2도 염좌 판정을 받았고 워낙 인대가 안좋아서 인대접합수술까지 권유를 받았다. 수술은 병원비 이슈로 패쓰,,, 결국 나는 재활을 하기로 결정을 했고, 병원과 재활 병원을 전전하며 깁스를 몇개월 동안하고 다니는 등의 병자였던 23년이였다... 충격적인 사실은 족부 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요족으로 판정이 났다... 그.. 2024.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