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터가가 되고 싶어 마케팅 관련 정보를 줍줍 하던 도중 인스타 광고가 떠서 보던 그로스쿨.
정보를 줍줍하러 사이트에, 단톡방에 들어감.그러다가 듣게 된 무료 온라인 세미나.
그곳에서 홍보하던 그로스쿨에서 올해 처음 만든 과정이였다.
광고 소재 제작을 해본 적 없는 나에게, 5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5천원으로 이미지 제작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다고!?
AI를 이용해서 어떻게 제작하는지도 궁금했고, 광고 소재를 계속 만드는 연습을 해야해서 해당 반을 신청했다.
1. 그래서 광고 이미지 제작반이 뭔데??
그렇다. 포폴 노베이스 클럽은 뭐고, 광고 이미지 제작반은 무엇인가? 나도 잘 모른다. 그로스쿨이라고 하는 에듀테크 기업에서 최근에 만든 되게 짧은 시간의 부트캠프? 같은 느낌의 강의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그로스쿨은 보통 온라인 VOD 강의 + 실습 형태로 이루어진다. 지난번에 그로스쿨에서 진행하는 패스트트랙이라는 실제 MEAT 광고 집행 관련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도 위와 같이 진행되었고,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되었다.
포폴 노베이스 클럽은 자세하게는 모르겠고, 광고 이미지 제작반은 말 그대로 광고 이미지 제작을 위한 단기간 속성 강의반이다. 요즘은 어떤 마케터든 디자인 역량은 필수이다. 그리고 업무의 빠른 처리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디자인 역량이 있으면 매우 좋다. 실무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남에게 부탁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그러면 업무가 많이 지체된다. 아무튼 이 강의는 아예 초보자들을 위해서 피그마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피그마를 활용해서 디자인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하고, 최소한의 디자인 공식을 알려준다. 총 5일간 매일매일 올라는 VOD를 보면서 실습을 진행한다. 메일로 오는 당일의 과제를 수행하여, 구글 폼으로 과제를 제출하고 5일을 모두 달성한다면, 그로스쿨 측에서 직접 자신들의 그로스쿨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직접 광고를 돌려주신다 ㄷㄷ 그리고 1주일간 성과를 측정하여 간단한 피드백을 해주시고도 한다. 단돈 4700원으로 완전 혜자 혜택! (현재는 5500원으로 올랐다네요)
결론 : 총 5일간, 매일 VOD 보고 실습 과제 진행하는 단기 속성 강의!
(기존 인강에 실습 과제도 있어서 약간 챌린지 같은 느낌임.)
2. 커리큘럼 & 강사

광고 이미지 제작반 1기는 이번이 첫 기수로, 다음과 같이 진행됨. 현재는 3기까지 모집 완료.
기간 : 25.11.03(월) ~ 07(금), 총 5일간 진행
가격 : 4,700원 (현재 가격 5,500원으로 인상)
강사 : 최기영 강사님(목소리만, VOD에 따로 얼굴 나오지 않음)
내용 : 피그마 기초 및 활용, 아주 최소한의 디자인 기초, 광고 이미지 소재 기획, AI 툴 및 활용법
과제 : 매일 오전~오후 중으로 메일로 전달,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제출 인정됨.
특전? : 5일 모두 과제 제출시, 그로스쿨 META 광고 계정에서 광고를 대신 집행해서 결과를 알려주심.
+ 블로그에 수강 후기 올리면 '업무에 도움되는 마케팅 컨텐츠 250' 제공한다고 함.+ 후기 기간 놓쳐서 못받는건 함정... 그만큼 찐 리얼 후기다

위와 같은 양식으로 그로스쿨 홈페이지 내에서 VOD 시청이 가능함. 일자별로 강의가 쌓이게 되는 형식임. 강사님의 목소리는 약간 졸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쩅하거나 듣기 안좋은 목소리는 아니였다. 듣기 적당한 낮은 남자 목소리였음. 무료 세미나에서 강사님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들었던 기억으로는, 원래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아니였다고 했다. 안에서 하는 일때문에 전략기획쪽으로 이직을 하셨고, 그렇게 마케팅 쪽으로 넘어오셨다고. Q&A나 강의력도 부드럽고 능수능란하게 잘 해주셨음.
3.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진행했는가.
- 피그마 기본 인터페이스, 개념
- 피그마 버즈 활용 광고 이미지 제작
- 디자인에 있어서 최소한의 공식
- 광고이미지 기획 : 시장 고객 이해, 소구점, USP 등
* USP = 우리 상품 / 물건 / 서비스를 사야할 이유
* 소구점 = USP를 어떻게 잘 전달할 것인가, 타겟의 욕망 / 욕구에 맞춰서. 좀 더 끌리게 하는 부분.
- 광고 이미지 만들기, 이미지 제작 프로세스
- AI를 활용해서 레퍼런스 발전시키, AI 툴 추천
위와 같은 항목들로 10~30분 사이의 강의를 보고 바로 실습을 도전한다!
주로 그로스쿨에서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12기에 대한 홍보 관련 광고 소재를 제작하면 됨.






1일차 2개의 이미지 제작.
2일차 1개의 이미지 제작.
3일차 1개의 이미지 제작.
4~5일차 2개의 이미지 제작.
총 6개의 이미지를 제작하고, 제출하였음. 마지막 과제만 주말까지 제작 및 제출 가능했다. 직장인들을 배려해주심.
이렇게 모든 과제를 빠짐없이 제출을 하면 직접 그로스쿨 메타 광고 관리자를 통해서 인스타그램 광고를 직접 돌려주신다 ㄷㄷ


마지막 과제에 광고 이미지 2장을 제출하는 것이였는데, 2장 모두 메타 광고를 4만원씩 돌려주셨다. 인당 4700원 받고, 총 23개 x 4만원 = 920,000원을 태우는... 남는 장사 맞습니까???? 저게 정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돈 들지 않고 광고를 돌려볼 수 있다는게 정말 크다고 봄 ㄷㄷ 또한 추가적으로 간단하게 광고 소재에 대한 피드백을 구글 슬라이드로 만들어서 공유해주셨음.



총 23개의 광고 이미지의 CTR / 노출수, CPC / CPM 기준으로 그래프를 만들어서 각 이미지들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였는지에 대해서 나타내고, 각각의 이미지 별로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에 대한 간단한 피드백을 첨언해주셨음. 강의 내용이 정말 별거 없고, 그냥 닥치고 광고 소재 만들자! 이긴 하지만 광고 소재 만들어보고 + 광고 돌려주고 + 그것에 대한 피드백 까지 해주다니! 이게 정녕 4700원이 맞는지... 사실 별거 없다고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왕초보 & 초보들에게는 이만큼의 꿀혜택이 없다고 봅니다.. 요새 물가도 다 오르고, 이거저거 조금만해도 돈이 몇만원~몇십만원까지 깨지는 시대 ㅠㅠ
내 광고 이미지에 대한 성과는 조금 아쉽게 나왔음. 디자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주변 지인에게 디자인 아이디어도 구하고, 그로스쿨 패스트트랙 12기 모집 광고 페이지 및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나오는 '티켓' 느낌으로 제작을 진행함. 디자인 및 피그마가 어색하다보니 정말 3~4시간 걸렸던 것 같다. 그렇다보니 디자인 측면에서는 가장 좋았다고 칭찬을 받음.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좋아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음. 보자마자 후킹 or 시선강탈을 하는 문구나 이미지 활용이 부족했던 것 같음.
두 이미지 모두 지출 금액이 약 1500원 밖에 되지 않았으며,
하얀 바탕 이미지 : 노출수 475회, CPM 약 3,300원, CPC 535원, 링크 클릭 3회, CTR 0.63%,
검은 바탕 이미지 : 노출수 444회, CPM 약 3,400원, CPC 384원, 링크 클릭 4회, CTR 0.9% 을 기록함.
비록 1주일간의 짧은 광고 집행이였지만, 지출금액이 2만원 이상 / 노출수 6,000회 이상 / 링크 클릭 50회 이상을 기록한 이미지도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는 노력했으나 아쉽지만 광고로써는 실패했다고 봐야함. 이게 실제 우리 회사 혹은 나의 사업 아이템의 광고 집행 결과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수정을 했어야하는 수준.



4. 수강 후기 및 결론
사실 뭐 그닥 별거 없는 강의였다. 피그마 기초 강의 같은 경우 유튜브에 치면 다 나오니깐. 근데 그 몇시간 짜리도 듣기 귀찮고, 솔직히 알맹이만 빠르게 배우고 싶은데 그럴때 들을면 좋을 듯. 강의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돈 내고 이제 강제로 매일 광고 이미지 만들기 챌린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거기에 광고 집행까지 직접 해주고 피드백까지 덤으로~ 주제 선정을 그로스쿨 홍보 관련되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에 뭘해야할지 모르는 정말 노베이스 or 왕초보들이 하기에 진짜 적~당한 챌린지 느낌의 강의라고 생각함.
그리고 광고 집행 결과가 좋은 이미지들을 보게 되면 확실히 공감 / 직관적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너무 또 자랑이나 홍보 같은 느낌으로 보여지면 안된다는 것을 수치적으로 볼 수 있었다. 자랑과 홍보 보다는 공감, 변화, 욕망, 니즈를 정확히 건드리는 것이 이런 인스타그램 광고에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음. 그리고 광고 이미지 기획(서) 부분에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타게팅 및 페르소나를 세워야 더 효율적인 광고 세팅 및 집행이 가능하구나를 다른 이미지와 내가 만든 이미지를 비교하면서 배우게 됨.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광고보다도, 무엇보다 중요한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광고 이미지가 더 뛰어난 것이니까. 워낙 강의 자체가 많이 비싸지도 않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지원했는데 꽤나 다양한 경험 및 인사이트를 얻어 가는 것 같다.
결론
1) 강제로 뭐라도 해봐야하지 하면 추천, 피그마 아예 모름 and 노베이스 및 왕초보다 추천, 광고 이미지 피드백 받아보고 싶음 추천2) 피그마 잘 다룸, 광고 이미지 제작 프로세스에 대해서 잘 암 → 비추천 (애초에 이런 사람들은 이런 강의 찾지도 않을꺼임)
'[Pack's] 마케터 성장일지 > 취업준비 &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로스쿨] 메타 광고 5만원으로 CTR 4.8% 달성한 광고 집행 프로젝트 (패스트트랙 11기 솔직 후기 & 회고) (0) | 2026.01.15 |
|---|---|
| [렛츠커리어] 이력서 1주 완성 챌린지 3기 솔직 후기 | 취준, 강제성이 필요해 (0) | 2025.12.22 |
댓글